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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늦은 밤 중에 계좌 개설 가능...고객 10만 돌파 - 30대와 40대가 20대보다 약 두 배 많아 최문재
  • 기사등록 2017-04-06 11:31:44
  • 수정 2017-04-06 12:2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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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열린 국내 최초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 서비스 출범 기념식에서 임종룡 금융위원장(왼쪽부터), 황창규 KT회장, 심성훈 케이뱅크 은행장 등이 관련 금융서비스 시연을 살펴본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K뱅크)가 출범 사흘 만에 10만 고객을 모집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케이뱅크는 6일 8시 기준 신규 고객 수가 10만329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예·적금 등 수신계좌 수는 10만6379건, 대출 승인 8021건, 체크카드 발급 9만1130건이다.


3일 자정 출범한 현재 케이뱅크의 총 수신금액은 약 730억원이며 대출액은 410억원에 이른다.


주요 가입·계좌개설 시간대를 살펴보면 오후 6시부터 오전 6시 사이에 계좌를 개설한 고객은 전체의 37.2%를 차지했다. 연령대별 고객은 30대와 40대가 20대보다 두 배 가까이 많았다.


심성훈 케이뱅크 은행장은 "고객들의 기대 이상의 뜨거운 반응에 감사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고객센터 상담직원을 평시보다 두 배 이상인 약 200명 규모로 늘리고 전산시스템 모니터링 및 관리를 강화하는 등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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