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가 어린이들이 위기상황시 CCTV비상벨을 활용하여 경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대처요령을 체득하는 교육 ‘CCTV 비상벨 어린이체험교실’을 개설했다.
어린이용 CCTV 비상벨 교육 개설은 지자체 최초이다.
구는 중계동 어린이교통공원 내 위치해 있던 기존 방범용 CCTV를 활용하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교육용 최첨단 옥외용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를 설치했다.
옥외용 DID는 양방향 영상과 통화로 소통이 가능한 기기로 어린이들이 경찰관과 화상으로 이야기하며 재미있고 쉽게 CCTV비상벨 이용한 대처방법을 체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7일 오전11시에는 어린이교통공원에서 교육강사, 유치원생, 경찰관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시연행사를 한다. CCTV 비상벨을 누르면 DID기기 화면에 어린이, 경찰관, 주변상황이 나타나며 대화를 하는 방식이다.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어린이교통공원 내 안전교육과 병행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1일 3회(10시,11시,13시) 1회당 40명씩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방학기간(1월,2월,8월,12월)은 운영하지 않는다.
교육대상은 5세 이상 어린이, 어린이집 원아, 유치원, 초등학생 등이다.
교육신청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http://www.safelife.or.kr) 홈페이지에서 신청한다.(☎02-975-3925, 중계동 어린이교통공원사무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기인 어린이가 범죄·사고 등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구에서 어린이를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여건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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