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를 3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방제지역은 양평군 양동면 삼산리, 석곡리, 계정리 등 3개리 154㏊ 산림에 총 3회(1차 26일, 2차 5월10일, 3차 5월24일)에 걸쳐 사유림과 국·공유림에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이번 항공방제는 산림청과 양평군이 합동으로 추진하여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발생지와 잣나무와 소나무림 군락지를 대상으로 항공약제(아세타미프리드 액제 10%)를 살포하여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을 예방할 방침이다.
이번 항공방제는 양평군의 주요 산림수 종인 잣나무 및 소나무류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피해확산 예방과 소나무 보호를 통해 산림생태계의 건강한 관리와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시행하며,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및 북방수염하늘소의 우화시기를 감안해 진행한다.
양평군은 항공방제 시행에 앞서 현수막 게첨 및 공문 발송 등 군민들에게 항공방제에 대한 필요성과 함께 각종 음식물, 빨래 등에 약액이 묻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며 방제지역 내에 있는 양봉농가를 파악하여 양봉의 경우 만일을 대비 벌을 가두거나 다른 지역으로 대피할 것을 홍보하였으며, 방제지역과 인접한 주택 및 가옥 등에는 장독대 관리 등을 당부했다.
병해충 방제 담당자는 “항공방제의 특성상 우천 또는 바람, 안개, 미세먼지 등의 기상여건에 따라 방제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며, 사정에 따라 당일 살포시간이 지연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만큼 방제일정이나 장소 등 항공방제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양평군 산림과(031-770-2443)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해드릴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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