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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아버지와 아들 소통 위한 부전자전 가족캠프 개최 - 소년활동 체험 통한 세대간 소통의 자리 마련 양인현
  • 기사등록 2017-05-01 15: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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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이 진행한 부전자전 가족캠프에서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조병부 원장)이 아버지와 아들의 소통을 위한 부전자전 캠프를 29일부터 30일가지 1박 2일 일정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동양중학교 재학중인 학생과 아버지 90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내 종합 챌린지 활동, 국궁, 모닥불 놀이, 가족대화의 시간, 명랑운동회 등 부자가 함께 목표설정과 함께 도전하는 프로그램 체험으로 대화가 부족했던 부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아버지는 바쁘다는 이유로 아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별로 없었는데 캠프에 참가해 아들과 함께 활동하고 어울리면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됐다며 앞으로 아들과 함께 많은 시간을 가져야겠다고 밝혔다. 


부전자전 가족캠프는 전통적인 아비지 역할에서 벗어나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자녀와의 친밀감을 형성하는 아버지 상을 제시하고 부자간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매년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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