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에서 열린 제36회 전국 협회장기남여하키대회에서 하키 시합에서 상상할 수 없는 골득실차이가 나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3일 아산시 학선경기장에서 열린 제36회 협회장기 전국남여하키대회 일반부에 출전중인 충북하키협회팀은 인천시체육회의 경기에서 필드하키70년 역사상 상상할 수 없는 39대1이라는 큰 골득실차이 가 나는 경기를 하였다.
이번 대회는 중등부15팀, 고등부12팀, 대학부8팀, 일반부8개 팀이 참가하는 전국대회로써 일반부에 참가하는 충북하키협회팀은 리그전으로4번의 경기를 마쳤다.
일반부에 출전한 충북하키협회팀은 전국체전이 충북에서 열리는 것 에 대비해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졸업한 후 운동을 하지 않은 일반인선수로 구성돼 출전한 것이다.
충북하키협회 관계자는“학교 졸업 후 운동을 하지 않은 직장인 선수가 많아 연습을 할 시간이 여의치 않게 나온 시합 이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하키협회팀은 지난29일 국군체육부대와 10대0, 30일 성남시청과20대0, 2일 김해시청과36대0, 3일 인천시체육회와 39대1로 경기를 마쳐 이번 협회장기출전한 팀중 최다골을 실점한팀 이라는 불명예를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