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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중랑구 다문화축제’ 개최
  • 양인현
  • 등록 2017-05-19 15: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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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서울장미축제 기간인 5월 19일부터 5월 21일까지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중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묵동 수림대공원 일대에서,“서울장미축제와 함께 하는 제8회 중랑구 다문화축제-먹거리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문화축제는 중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건강가정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2014년까지 매년 독자적으로 개최하다가 2015년부터 중랑구에서 진행하는 서울장미축제 기간 중 부대 행사로 자리잡아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3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첫날 로즈마켓 내 3개의 부스에서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등 결혼 이주 여성들이 자국의 전통 음식을 만들어 판매할 예정이며, 오후 4시부터는 각국의 전통 의상을 착용한 이주여성들이 퍼레이드도 펼친다.


특히, 20일 오후 3시부터 묵동 수림대공원 무대에서는 이주 여성들이 평소 갈고 닦은 각국의 전통춤은 물론 노래와 악기 연주 등 다양한 공연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를 통해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들이 한데 어우러져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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