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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24일은 대중교통 이용의 날…구청 주차장 문 닫는다 - 이날 (수) 구청사 주차장을 폐쇄 김만석
  • 기사등록 2017-05-19 15: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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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대기환경 개선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대중교통 이용의 날’인 오는 24일(수) 구청사 주차장을 폐쇄한다. 대중교통 이용의 날은 자동차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가 지정한 날이다.


 이날은 구청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하며,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들도 주차장을 이용할 수 없다. 단, 장애인 및 긴급차량은 예외적으로 진입이 허용된다. 구는 사전에 홈페이지 게재, 플래카드 설치, 공동주택 안내방송, 블로그‧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이 외에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체도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기업체에는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을 적용해 이행 여부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 경감혜택의 인센티브도 부여한다.


 폐쇄된 주차장 공간은 나눔과 공유문화 확산을 위한 테마장터로 꾸며진다. 장터에서는 ▲ 벼룩시장 ▲ 재활용(녹색)장터 ▲ 농산물 직거래 매장 싱싱드림 ▲ 재생 자전거 판매 및 무료수리센터가 운영된다. 이날은 특별히 친환경 식품,  생활소품 등 사회적 기업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사회적경제장터 ‘뜰장’도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대중교통 이용은 에너지 절약, 교통량 감소 등 여러 가지 많은 이점이 있다.”며, “주민들의 참여 없이는 성공할 수 없는 행사인 만큼,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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