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5.55포인트(0.68%) 오른 2304.03에 마감하면서 종가로는 처음으로 2300선을 돌파하며 또다시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장중기준으로 사상최고치는 지난 10일 기록한 2,323.22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코스피가 전날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도 불구, 국제유가상승과 국제철강 가격상승 기대, 5월 수출 호조 등의 영향으로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종가기준 사상 처음으로 2300선을 상회 마감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스피의 상승은 외국인의 지속적인 '바이코리아' 덕분이다.
4월 한 달 동안 8천억원에 그친 외국인 순매수세가 이번달 들어 현재까지 1조4천500억원에 이른다.
기관은 2,592억원을, 개인은 896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3.53%), 기계(+1.74%), 건설(+1.48%), 화학(+1.47%), 운수창고(+1.47%), 비금속(+1.22%), 제조업(+1.02%) 등이 많이 올랐고, 의료정밀(-0.55%), 전기가스(-0.5%), 보험업(-0.35%) 등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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