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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답을 찾는다! 서구와의 경청토론회 현장 - "주민속에서 시정 이뤄지도록" 윤영천
  • 기사등록 2017-05-22 18: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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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서구 행복한우리복지관에서 열린 ‘서구와의 경청토론회’




18일 서구 행복한우리복지관에서 열린 ‘서구와의 경청토론회’현장, 서구청의 건의사항을 꼼꼼히 검토한 권선택 대전시장은 예산 상황을 살피며 최대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자치구와의 경청토론회는 지난 2월 동구 방문 이후 제19대 대통령선거에 따라 연기됐다가 재개된 자리였다.


이날 서구청은 도안대로 미개설구간 조기 개통, 장태산휴양림 교통난 해소, 구봉지구 도시개발사업 확대 등 3가지 토론과제와 6개 재정지원사업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권선택 대전시장은 각 사업에 대한 긴급성과 주민편의성 등을 고려한 최적안을 찾기 위해 참석자들과 격 없는 토론을 나눴다.


도안대로 미개설구간 조기 개통에 대해서는 내달 중 보상을 시작으로 내년 말까지 사업을 완성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장태산휴양림 교통난 해소를 위한 진입도로 확장에 대해서는 국비사업에 지방비 부담액 일부를 시에서 부담키로 조치했다. 


다만, 휴양림 주차장 신설의 경우 협의매수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


구봉지구 도시개발사업 확대의 경우 향후 공익성이 확대되는 연구기관 또는 교육기관을 적극 유치해 맞춤형 도시개발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서구청이 요청한 만년동 작은도서관 조성 등 6건의 재정지원 건의에 대해 예산 허용 범위에서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키로 약속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직접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주민 속에서 시정이 이뤄지도록 현장을 중시하고 있다”며 ”오늘 건의된 내용 외에도 요구사항이 있으면 언제든 귀를 열고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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