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22회 광진구민의 날’기념식
  • 양인현
  • 등록 2017-05-26 16:31:08

기사수정
  • - 구민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구민의 날 행사 열어


‘제 22회 광진구민의 날’행사가 25일 오후 3시 광진문화예술회관 나루아트센터에서 열렸다.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지난 1995년 성동구에서 분리된 후 조례를 제정해 아차산성이 사적 234호로 지정된 날인 5월 25일을 기념해‘광진구민의 날’로 정하고, 해마다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김기동 광진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 등 주요내빈과 광진구민 1천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광진 발전을 위해 노력과 헌신을 한 구민을 찾아 표창하는 ‘구민대상 시상식’이 있었다.  영예로운 수상은‘경제·지역사회발전부문’용화식(66세, 남)씨,‘봉사·기부부문’전용한(63세, 남)씨, ‘효행부문’ 정귀화(61세, 여)씨가 하게 됐다.  수상자의 이름은 광진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맞은편 벽면에 동판으로 새겨 영구 보존된다. 


이어 김기동 광진구청장이 광진구 주요 현황과 정책을 소개하고, 주요과제와 앞으로 나아갈 구정 방향에 대한 기념사를 낭독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추미애 국회의원, 김선갑 서울시의원, 김창현 광진구의회 의장은 구민의 날을 축하하는 축사를 진행했다.  


15개 동 주민들은 동별 특색과 자랑거리를 노래나 콩트 형태로 동영상으로 촬영해 행사장에서 함께 보면서 구민으로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가수 태진아, 권민정, 마아성의 무대와 그라운드잼의 탭댄스 공연이 있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고양시,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12월까지 운행 고양특례시는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을 이달부터 12월 7일까지 하반기 운행을 한다고 4일 밝혔다.'끞'은 경기도, 고양·파주·김포시, 경기관광공사가 함께하는 지역 여행 프로그램으로 3개 시의 앞 자음을 조합해 만든 명칭이다. 경기 서북부의 문화·예술·자연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25명 이상 단체 예약 때는 ...
  5. 김정은-시진핑 6년 만에 정상회담…북·중 관계 개선 신호탄 북-중 정상회담이 4일 6년 만에 열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이번 만남은 경색됐던 북-중 관계 개선에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저녁 7시께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북-중 양자 회담은 시...
  6. 백령도 서해 최북단에 자리한 백령도는 마치 흰 날개를 펼친 새처럼 바다 위에 유유히 떠 있는 섬이다. 두무진의 거대한 절벽은 수억 년 세월이 빚어낸 자연의 성채처럼 늘어서 있으며, 가까이 다가가면 ‘장군바위’, ‘코끼리바위’ 같은 바위들이 마치 살아 있는 듯 신비롭게 모습을 드러낸다.
  7.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