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지난 25일 중랑구 망우본동 행복키움생활지원센터 2층에 조성된,「중랑 초록에너지 체험관」에서 지역 유치원을 대상으로 친환경 상자텃밭 가꾸기와 태양광 에너지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체험 교육은 유아 환경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지구 지킴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을 상영하고,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자가발전 자전거 돌리기와 태양광 미니자동차 경주 등 친환경 에너지가 만들어 지는 과정을 재미있고 알기 쉽게 진행했다.
「중랑 초록에너지 체험관」은 중랑구 유치원과 어린이 집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는데, 지난 4월부터 사전 예약을 받은 결과 올해 11월까지 예약이 마감됐다.
민임준 맑은환경과장은“현재는「중랑 초록에너지 체험관」이 전용 공간이 아닌 망우본동 행복키움생활지원센터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서 주1회 운영되고 있지만, 예약 신청 이틀 만에 마감 될 만큼 관심이 높은 점을 감안하여 앞으로는 전용 공간을 확보하고 더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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