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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아파트 온라인투표 비용 50% 지원 - 비용 절감은 물론, 투표 참여율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 최문재
  • 기사등록 2017-06-01 15: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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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를 위해 온라인투표를 실시하는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투표 비용의 절반을 지원하고 있다.


 공동주택 온라인투표제도는 서울시 관리규약준칙 규정을 충족하는 투표시스템을 활용해 아파트 동 대표 선거 등을 진행하는 제도다. 이 제도가 활성화되면 비용 절감은 물론, 투표 참여율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공동주택 중 관리기구가 구성된 82개 의무단지 아파트다. 투표 비용은 서울시 관리규약준칙 규정을 충족하는 투표시스템을 사용한 투표의 경우 횟수의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다. 온라인투표를 실시한 아파트 단지는 지원신청서와 투표 증빙자료를 첨부해 강동구청 주택재건축과 (☎02-3425-6006)에 제출하면 투표비용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온라인 투표제도가 확산돼 더욱 맑고 투명한 공동주택 문화가 조성되길 희망한다.”며, “온라인 투표가 올바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구는 공동주택 지원 사업 및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을 펼치고 있다. 오는 6월부터는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교육’을 실시해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사전에 예방하는 한편 관리주체의 책임성과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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