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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20회 울산공예품대전 개최 - 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 6월 6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작품 접수 장은숙
  • 기사등록 2017-06-02 17: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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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제19회 울산공예품대전’에서 종이 분야 대상을 수상한 양은주씨의 작품 ‘빛이어라’.(울산시청 제공)



지역 우수 전통공예품 발굴·육성과 공예산업 활성화 및 상품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제20회 울산공예품대전’이 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열린다.


출품을 희망하는 공예업체 또는 개인은 6월 6일까지 온라인(http://www .crafts.or.kr)으로 접수하고, 작품(실물)은 6월 6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접수한다.


출품 자격은 공고일 현재(4월 13일) 울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사업장을 운영하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단, 학생의 경우는 관내 소재 학교의 학생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출품 분야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공예 등 6개 분야로, 국내외에 이미 전시‧공지되었거나 상품화된 제품 또는 그 모방품, 상품화가 곤란하거나 상품성이 없는 작품은 제한되며, 1인 1 작품을 원칙으로 한다.


출품작 심사는 오는 6월 7일 학계, 관계기관 등 7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품질수준,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 등)를 거쳐 6월 8일 입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시상은 대상 1명(500만 원), 금상 1명(200만 원), 은상 2명(각 100만 원), 동상 3명(각 70만 원), 장려상 3명(각 50만 원), 특선 5명(각 20만 원), 입선 10명(각 10만 원) 등 25명으로 총 1,46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6월 9일 오전 11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수상자 등 공예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형조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공예품대전에서 지역공예인들의 좋은 작품들이 많이 출품돼 고부가가치 창조문화산업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공예분야에서 연구하는 대학생과 전문가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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