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기가 과열 조짐을 보이자 정부는 지역별로 부동산 체감 경기가 다른 만큼 담보인정비율, LTV와 총부채상환비율, DTI 등 대출 규제 카드를 다시 꺼내들되 과열 지구에만 적용하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규제를 일률적으로 하면, 활기를 띠기 시작한 우리 경기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서울 강남 3구 등 과열 지역 일부를 분양권 전매 제한 등의 강한 규제를 받는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하는 방안도 거론되고 있다.
어떤 방향이든 이미 소문이 무성해진 새 정책들이 이른 시일 내에 구체화 돼 시장의 혼란을 줄여줄 필요도 있는 상황이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44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