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오수봉)는 (재)하남문화재단에서 오는 19일까지 음식판매 자동차(푸드트럭)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6월 8일) 하남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푸드트럭 영업신고 및 푸드트럭 보유가 가능한 사람이며, 우선 선정 대상은 취업애로청년, 기초생활수급자이다.
작년에 사용료가 부담되어 신청자가 없었던 점을 보완해 올해에는 일수별 ․ 시간별 계약을 통한 사용료 산정으로 공연 있는 날을 중심으로 영업 가능토록 해 푸드트럭 운영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한다.
사용허가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년이며, 접수는 하남문화재단 경영팀(하남문화예술회관 전시장 3층)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하남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 경영팀(031-790-7928)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푸드트럭 영업 가능 장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청년 창업 및 서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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