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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행복한 국악을 만나다’공연 - 오는 30일, 중랑구청 대강당에서 서울시 국악관현악단 공연, - 26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양인현
  • 기사등록 2017-06-22 14: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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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구청 대강당에서 서울시 국악관현악단의 국악 공연‘행복한 국악을 만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개최되는『금요문화공감』6월 프로그램으로, 세종문화회관의‘예술로 동행’사업과 연계하여 수준 높은 국악 관현악 공연을 선보인다.


서울시 국악관현악단(단장 김철호)의‘행복한 국악을 만나다’무대는 민요 아리랑을 환상곡 풍으로 만든 <아리랑 환상곡>, 해금협주곡 <방아타령>, 부산 바다의 역동성을 표현한 <꿈의 바다>, 관현악곡으로 편곡한 <쑥대머리> 등 전통 음악에 뿌리를 둔 현대적인 관현악곡 6곡으로 채워지며, 젊은 소리꾼 김율희의 재미있고 알기 쉬운 해설도 곁들여진다.


예약은 오는 26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중랑구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청 문화체육과(☎02-2094-1833)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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