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19 부동산 대책이 과열된 지역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김 부총리는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협동조합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부동산 대책을 실수요자에게 영향 안 가게끔 신경 썼다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본다고 밝혔으며, 부동산 상황을 주시하면서 만약 조금이라도 다른 방향으로 갈 것 같으면 대안 시나리오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성장률 상향 조정에 대해서는 "미국 금리 인상, 보호무역주의와 같은 대외여건, 우리가 안고 있는 리스크 요인을 고려해서 신중히 볼 것"이라며 지금 단계에서 당장 고려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협동조합의 날 기념식에선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지원 등에 기여한 협동조합 12곳에 표창을 수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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