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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협치 성동! 100인 원탁토론회’개최 - 주민의 참여, 주민의 제안, 주민의 결정으로 협치 담아 조병초
  • 기사등록 2017-07-05 12: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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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5일 오전 10시에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주민 100여명과 함께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혁신 의제 발굴 및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협치 성동! 1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서울시 지역사회혁신계획 시범자치구로 선정돼 민관 협치 실무준비 TFT를 구성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민관 협치 기반 조성 계획 수립을 준비해 왔다. 특히 구가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육, 마을공동체, 복지, 보건, 청년, 일자리, 공동주택, 도시재생, 주민자치 등의 영역을 중심으로 민관이 함께하는 소통 공론장을 활발히 운영해 오고 있다. 또한 성동구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조례 제정을 완료하는 등 지역 협치 기반을 선도적으로 구축해 나가는 중이다. 


이번 100인 원탁토론회는 분야별 민관 협치 공론장에서 논의된 협치 의제를 주민과 한자리에 모여 공유한다. 참여자들 간 다양한 의견 교환을 통해 지역사회혁신계획에 반영할 협치 의제를 구체화하고 실천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1부, 2부로 나눠서 진행된다. 1부는 마을, 복지, 돌봄, 도시재생, 사회적경제, 공동주책, 주민참여예산, 청년, 안전, 다문화 등 10개 영역별 협치 의제에 대하여 원탁별 분임 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2부는 구청장과 함께하는 협치 소통의 시간이다. 원탁별로 토론자 10명이 협치 의제에 대한 토론 결과를 정리해 협치 의제를 최종 발표하는 시간을 가진다. 


구는 이번 원탁토론회를 통하여 수렴된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우선순위로 선정된 협치 의제를 지역사회혁신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며, 현장에서 도출된 의견들은 다양한 의견 수렴과 검토를 거쳐 지역 협치 사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주민과 함께 지역 현안을 고민하고 의제를 발굴하는 원탁토론회가 우리 구 협치기반을 정착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제시된 다양한 의견은 구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방식의 공론장과 토론회를 실시해 민·관 상호 이해 및 지속가능한 협력의 토대를 마련하고, 주민과 함께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협치 성동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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