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우영) 갈현2동에서는 지난 6월30일(금)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보내며, 갈현2동에 거주하는 애국지사 후손과, 참전용사, 및 그 가족들을 모시고 위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전쟁기념관을 견학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김우영 구청장은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나라사랑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볼 수 있는 이번 견학행사에 애국지사 후손 및 6·25참전용사 가족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구정을 적극 추진하겠다” 고 소감을 피력하였다.
애국지사 후손 전광수 님은 “항상 우리가족을 잊지 않고 안부전화와 이런 뜻깊은 자리에 초청하여 주신 은평구청장님과 갈현2동장님 및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애국지사 후손임을 항시 명심하여 내 행동 하나를 조심하고, 늘 명예롭게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행사는 갈현2동 방위협의회(회장 이호용)에서 주관하여 실시했고 폭염에 시원한 여름을 나시라고 선풍기를 참석자 모두에게 선물하는 한편, 왕릉일가(대표 노몽월)에서 오찬을 대접하여 예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