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오는 8일 오전 10시 구청 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제15~16기 해도두리 가족봉사단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료식에는 지난 3월부터 5개월 동안 이루어진 5번의 봉사 활동 중 4번 이상 참여한 가족들이 참석해, 수료증 수여식과 봉사 활동의 소감을 발표한 후, 중랑구건강지원센터에서‘가족 관계 및 의사 소통 교육’을 받는다.
‘해도두리 가족봉사단’은 201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는 가족 봉사단체로, 지금까지 160가족 566명이 참여해 봉사와 나눔의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15기~16기 해도두리 가족봉사단은 그동안 향토문화해설사와 함께 망우산 일대에서 문화재 보호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고, 서울장미축제에서는 안내와 행사장 주변 청소를 했으며, 신내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 숙소 청소와 급식, 말벗 등 뜻 깊은 봉사활동을 해왔다.
박종진 자치행정과장은“해도두리 가족봉사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봉사하며,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가족 간의 관계도 돈독히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며, “앞으로도 좋은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해 누구나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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