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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고부가가치 버섯재배 텃밭 조성’ 주민 일자리 창출 - 녹각영지, 노루궁뎅이 등 고품질 버섯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교육도 실시 김만석
  • 기사등록 2017-07-12 14: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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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도시농업 활성화와 마을공동체 참여의식 향상을 위해 도봉구 쌍문1동 지하공간 2개소에 주민이 손쉽게 수확, 판매 할 수 있는 ‘자동화 고부가가치 버섯 재배 텃밭’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텃밭이 조성된 쌍문동 우이그린빌라 주민들은 녹각영지, 노루궁뎅이, 느타리 등 다양한 버섯 재배와 판매를 목표로, 우수한 품질의 버섯 생산을 위한 버섯 재배 기술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빌라 관계자는 ‘활용가치 없이 방치되었던 지하실에 버섯 재배시설을 만들어 도시농업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시설을 잘 운영하여 다른 공동주택에 좋은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도봉구에서는 앞서 2016년 고부가가치 텃밭 사업으로 청소년들에게 자연환경 보전과 미래농업에 대한 관심을 향상시키고자 관내 도봉초등학교와 누원고등학교에 버섯재배 텃밭을 조성한 바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하는 공동체 사업으로 발전하여 공동체 화합의 계기가 되고, 나아가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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