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조병돈)는 복지원예사 육성과정을 마친 교육생들의 수료식을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수료증을 받은 31명의 수료생들은 지난 3월 6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2주에 한 번씩 토요일에 열린 강의에 참여하면서 복지 원예사에 게 필요한 다양한 내용을 학습했다.
강의는 총 2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원예치료프로그램 기획, 원예치료와 작업치료, 원예활동의 치료적 접근, 화훼식물을 활용한 원예치료 등을 집중적으로 배웠다.
이번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은 (사)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에서 수여하는 수업이수와 함께 소정의 워크숍 참여, 임상실습, 자격시험 등을 충족하면 복지원예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자격증을 취득하면 이천시에서 주관하는 각종 원예치료프로그램에서 강사로 활동할 수도 있다.”면서, “앞으로 교육생들이 지속적인 보수교육을 받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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