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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부장관과 면담, 유성복합터미널 안산단지 건설 협조요청 - 도시재생사업에 대전원도심 최우선 시행 지원 등도 요청 윤영천
  • 기사등록 2017-07-14 17: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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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현미 국토부 장관에게 현안사업을 설명하는 권선택 대전시장



권선택 대전시장이 국토교통부를 전격 방문해 유성복합환승센터 건립 지원과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 투자선도지구 지정을 요청했다.


13일 권선택 대전시장은 정부세종청사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관련 현안사업을 설명했다.


이번 만남은 권선택 대전시장이 지난 6일과 10일 국회를 찾아가 지원을 요청한 데 이어 바로 소관부처를 방문한 것으로, 현안사업 성공추진을 위한 강한 의지가 담겨있는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권선택 대전시장은 김현미 장관에게 현재 진입도로 토지보상 절차가 진행 중인 유성복합환승센터 조성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도록  정부예산안에 반영되도록 요청했다. 


아울러 국방관련 첨단 신산업육성을 위해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를 투자선도지구로 지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권선택 대전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조기 건설될 수 있도록 신속한 지원과, 정부 도시재생사업에 대전원도심 최우선 시행, 철도박물관 유치 등에 대한 지원도 당부했다. 


이에 대해 김현미 장관은 “정부가 역점 추진하는 일자리창출과 신산업 산단 조성, 도시재생사업 등에 대해 대전시 요청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또 트램과 충청권광역철도, 유성복합환승센터 등에 대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답했다.


한편, 권선택 대전시장은 앞서 지난 6일 우원식 원내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를 만난데 이어 10일에는 백재현 예결위원장, 최다선 이해찬 국회의원을 찾아가 시정 현안사업 성공을 위한 지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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