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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시대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나선다 - 취업 후 재교육이 필요 없는 실제 기업이 원하는 인재 양성 - 출연연, 대학, 기업 협업…기업 필요 인재 조사 후 데이터화 최문재
  • 기사등록 2017-08-11 15:56:31
  • 수정 2017-08-11 15:5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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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일자리 정책의 숙원과제인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맞춤형 인재양성·연결 시스템 마련을 위한 첫 단추를 꿴다.


현재 290개의 인력양성 교육 훈련 과정을 시, 정부부처, 대학 등에서 운영하고 있으나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러한 원인은 기업 대표자들의 공통된 의견과 같이 현재 대학에서 졸업한 사람이 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시가 추진하고자 하는 정책은 “AI 기반 맞춤형 인재양성․연결 시스템 구축”사업으로 이는 기업 취업 후 재교육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는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처음부터 기업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분야의 지식과 기술, 능력을 갖추어 기업에 취업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기업에서 필요한 인력(인재) 분야를 세밀하게 조사하고 자료를 데이터화하여 대학과 연계해 정규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관련기업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현장에서 실제 교육을 진행해 졸업과 동시에 재교육이 필요 없는 맞춤형 취업프로그램이다.


시는 이러한 시스템 마련을 위해 그동안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대학 산학협력단, 고용청 등과 의견을 수렴하였고, 앞으로 지역 내 기업 인력수요조사를 실시하여 데이터화 하고 이를 AI에 기반한 관리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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