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동작구, 청소년 댄스경연대회「SHOW IN DONGJAK」개최
  • 양인현
  • 등록 2017-08-16 15:07:43

기사수정
  • - 19일 오후 2시부터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열려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청소년동아리 댄스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SHOW IN DONGJAK’의 명칭으로 시행되는 이번 댄스 경연대회는 동작구가 주최하고 사당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행사로 300여명의 청소년과 주민이 모인 가운데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구는 댄스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이 모여 각자의 활동을 교류하고 스스로 자신들의 개성 및 감정 등을 표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청소년들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고자 본 행사를 계획하게 됐다.


본 행사는 9~24세의 청소년으로 이루어진 총 10개의 동아리팀이 참여하며, 심사를 거쳐 최종 우승팀을 결정하게 된다. 최우수팀으로 결정되면 3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당일 공연은 각 팀당 5분 이내의 시간동안 모든 장르의 댄스공연으로 진행되며, 댄스전문심사위원들을 초빙해 정확한 평가와 함께 피드백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통로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댄스경연대회에 참여했던 김영준(16세)군은“이렇게 좋은 시설에서 춤을 출 수 있어 좋았다.”며,“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댄스경연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당청소년문화의집(☏ 595-023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복 어르신청소년과장은“이번 행사가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표출 기회를 제공하고 공감과 소통의 장을 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이번 대회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들을 지역 행사에 초청하는 등 청소년들이 맘껏 본인의 능력과 소질을 개발하고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고양시,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12월까지 운행 고양특례시는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을 이달부터 12월 7일까지 하반기 운행을 한다고 4일 밝혔다.'끞'은 경기도, 고양·파주·김포시, 경기관광공사가 함께하는 지역 여행 프로그램으로 3개 시의 앞 자음을 조합해 만든 명칭이다. 경기 서북부의 문화·예술·자연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25명 이상 단체 예약 때는 ...
  5. 김정은-시진핑 6년 만에 정상회담…북·중 관계 개선 신호탄 북-중 정상회담이 4일 6년 만에 열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이번 만남은 경색됐던 북-중 관계 개선에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저녁 7시께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북-중 양자 회담은 시...
  6. 백령도 서해 최북단에 자리한 백령도는 마치 흰 날개를 펼친 새처럼 바다 위에 유유히 떠 있는 섬이다. 두무진의 거대한 절벽은 수억 년 세월이 빚어낸 자연의 성채처럼 늘어서 있으며, 가까이 다가가면 ‘장군바위’, ‘코끼리바위’ 같은 바위들이 마치 살아 있는 듯 신비롭게 모습을 드러낸다.
  7.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