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중국의 ‘사드 보복’ 생존법 제공한다
  • 이회두
  • 등록 2017-08-21 19:13:52
  • 수정 2017-08-23 15:07:21

기사수정
  • 판매자가 직접 바이어 선택이 가능한 플랫폼

중국 수출 지원 서비스 코스모스 코리아, 중국의 ‘사드 보복’ 생존법 제공


판매자가 직접 바이어 선택 가능…중국 무역 빅데이터+B2B 접목 新 수출 서비스 도입


이달 7일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한중 외교장관 회담이 열렸다. 회담의 화두는 역시나 ‘사드’였다. 현재 국내 대 중국 수출 기업들이 ‘사드 보복’으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는 있는 가운데, 이를 해결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큰 관심이 쏟아졌다.


이와 같은 분위기 속에서 국내 한 기업이 ‘중국 수출 지원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해 주목 받고 있다. 판매자가 먼저 중국 바이어를 역 선택하고, 제품 의뢰를 할 수 있는 인콰이어리(Inquiry)를 표시할 수 있는 코스코스코리아의 ‘트레이드매치(Trade Match)’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트레이드매치는 중국 무역과 관련된 빅데이터와 B2B를 접목시켜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고, 중소기업들이 바이어 발굴에 효율성을 기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트레이드매치를 이용하면 중국 내 ‘사드’ 영향권 밖에 있는 중국 바이어를 발굴할 수 있다. 현재 국내 수출 기업 가운데 사드 문제로 중국 무역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뷰티산업에서는 위생허가 절차가 까다로워지고 바이어 발굴의 높은 장벽에 부딪히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트레이드매치를 통한다면 1분단위로 업데이트되는 중국 내 최신 무역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장 유효한 바이어 데이터를 획득할 수 있고, 이를 이용해 사드 보복에서 자유로운 바이어를 찾을 수 있다. 


트레이드매치는 한 번이라도 해외 기업과 거래한 경력이 있는 중국 바이어를 찾아 시스템 상에 기록한다. 판매자들은 이러한 정보를 이용해 적합한 바이어를 물색해 비교 분석한 후 먼저 인콰이어리 혹은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트레이드매치의 가장 큰 특징은 판매자가 바이어에게 먼저 접촉할 수 있는 역선택 기능이 추가됐다는 점이다. 물론, 바이어들이 상품명 검색, HS code 별 검색을 통해 판매자의 상품을 구매했던 기존의 B2B 방식도 트레이드매치에서 가능하다. 


또한, 트레이드매치는 중국 통관 정보에 등록되어있는 실제 중국바이어이어야만 가입 할 수 있으며, 향후 거래보증을 위해 제3자 보증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B2B에서 발생하는 페이퍼컴퍼니 등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중국 수출 기업을 위해 무료 번역서비스, 상품 등재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다양한 협력사를 통해 전 과정 대외무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스모스코리아 관계자는 “이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개막한 만큼 중국 수출입 무역 데이터를 정형화하여 보다 손쉬운 방식으로 중국 바이어를 발굴해야 할 때”라고 설명하면서 “트레이드매치는 1분 단위로 업데이트되는 가장 최신 무역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드넓은 중국 대륙에서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고 전했다.  


한편 (주)에이치에스리셀화장품 등 우리나라 화장품 총판사를 맡고 있는 (주)한국율려에서는 코스모스 코리아 트레이드매치를 통해 신규 바이어 발굴에 성공하고, 이례적인 매출을 올리는데 성공하였으며, 코스모스에서는 화장품회사 본사 또는 사업권을 보유하고있는 총판사와만 거래를 진행하며 중간 밴더 및 유통사를 없애 최저의 공급가로 수출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


中国进出口服务平台康莫斯,在’’萨德’’情况下提供生存方法.

供应商可直接选择采购商….中国贸易大数据+B2B结合,投入新一代进出口贸易平台。


这月7日新政府成立之后进行了第一次中韩外交部会谈。会谈的话头理所当然的是“萨德”问题。目前韩国国内向中国输出的企业由于萨德问题都在困难之中,各企业都在关注怎样解决萨德问题。

 

  在这种氛围下,韩国某企业开发了一个‘中国进出口’服务平台备受业界关注。供应商可自由选择采购商,可直接向采购商询盘自己的产品。KOSMERCE KOREA ‘Trade Match’就是今天的主人公。‘Trade Match’是利用大数据和B2B结合在一起投入新的技术开发新一代平台,帮助中小企业进入中国市场的梦想。

 

  特别是,利用‘Trade Match’可以选择不被萨德影响的采购商。目前韩国国内贸易企业当中因萨德问题而受到很大的问题,这种问题不断地增加。还有一点是,韩国化妆品产业能在国内申请备案更是难以登天。但是‘Trade Match’可以更新到中国国内最新的贸易数据,以最新版的贸易数据的基础来自由选择采购商,不会被萨德问题而干扰。

 

 在‘Trade Match’当中只要跟海外供应商有过一次贸易的的企业就会被载入到平台。供应商可利用这些情报可以分析采购商后发送短信或者询盘。‘Trade Match’最大的一个特征就是供应商可以先给采购商发送短信。当然也有之前的功能,像搜索采购商,商品名,HS code等供应商所想进行的B2B方式。

 

还有, 被‘Trade Match’ 载入的中国企业都是在中国正式通关的实际性的企业。向后为了保证交易安全,我们会投入第三方保证系统,可解决在B2B过程中发生的一切手续费等问题。再一个是为了更好的输出贸易,我们会提供免费的翻译系统,登入商品等服务,也提供多样性的对外贸易服务。

 

具KOSMERCE KOREA有关人员解释说“现在是第四次工业革命时代,为了进中国市场只能利用大数据来选择供应商没有比这个更快的方式了,‘Trade Match’是以一分钟为单位来升级最新数据来提供在中国生存的方式”。


目前有 crecell等化妆品授权的(株)韩律公司通过Kosmerce korea 的 Trade Match’平台成功的发掘新采购商,并提升了比之前的销售率,kosmerce 不仅进行品牌商,代理商等,只要有关化妆品的企业都可以以最低价的供给价来进行中国贸易。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3.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6.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7.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