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KOWIN 글로벌 한인여성 제주에서 뭉친다
  • 장은숙
  • 등록 2017-08-24 15:54:48

기사수정
  • - 2017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교류협력 행사 연계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7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대회와 연계하여 21개지역 31명의 한인여성 지역담당관을 제주로 초청, 지역의 여성리더들과 함께하는 네트워크 협력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제주도에서 개최한 제16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KOWIN 행사 후속으로 국외 21개 지역 글로벌 한인여성 지역담당관과 도 지역여성리더 등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 등 교류 협력 행사를 정례화 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9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추진되는 이번 제주초청 KOWIN 글로벌 한인여성 지역 담당관 초청 교류 협력행사에서는 지역여성들과 함께 하는 워크숍, 한인여성 전문가 분야별 현장 방문 특강, 지역문화시설 방문, 제주생태(올레길, 숲길)체험 등 다채로운 교류 협력 행사가 펼쳐진다.

 

앞으로 제주특별자치도는 금번 행사를 통해 전 세계 지역 여성 담당관들과 제주지역 여성 리더들의 네트워킹 활동으로 제주여성의 강인함과 개척정신을 재조명 하고, 이들의 직접적인 제주 체험을 통해 전 세계에 제주를 알리는 홍보 대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KOWIN 지역담당관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크 교류협력 행사를 정례화 할 방침이다.

 

오무순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지난해 제16회 KOWIN 행사가 제주에서 성공적으로 개최 된 바 있으며, 앞으로 글로벌 시대를 맞아 전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인여성들과의 지속적인 교류 및 연대강화로 차세대 글로벌 제주 여성리더 육성에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시,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12월까지 운행 고양특례시는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을 이달부터 12월 7일까지 하반기 운행을 한다고 4일 밝혔다.'끞'은 경기도, 고양·파주·김포시, 경기관광공사가 함께하는 지역 여행 프로그램으로 3개 시의 앞 자음을 조합해 만든 명칭이다. 경기 서북부의 문화·예술·자연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25명 이상 단체 예약 때는 ...
  4.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5. 김정은-시진핑 6년 만에 정상회담…북·중 관계 개선 신호탄 북-중 정상회담이 4일 6년 만에 열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이번 만남은 경색됐던 북-중 관계 개선에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저녁 7시께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북-중 양자 회담은 시...
  6. 백령도 서해 최북단에 자리한 백령도는 마치 흰 날개를 펼친 새처럼 바다 위에 유유히 떠 있는 섬이다. 두무진의 거대한 절벽은 수억 년 세월이 빚어낸 자연의 성채처럼 늘어서 있으며, 가까이 다가가면 ‘장군바위’, ‘코끼리바위’ 같은 바위들이 마치 살아 있는 듯 신비롭게 모습을 드러낸다.
  7.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