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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걸음 기부로 취약계층 여성에 면생리대 전달
  • 양인현
  • 등록 2017-08-31 13:5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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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들의 걸음 수만큼 기부하는 캠페인 진행으로 후원받아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2017년 여름방학 기간 동안 ‘청소년 걷기기부 캠페인’을 열어 학생들의 걸음기부로 후원받은 친환경 면생리대를 8월 25일 취약계층 청소녀, 여성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7월 25일부터 8월 9일까지 열린 ‘청소년 걷기기부 캠페인’은 둘리뮤지엄 및 김수영문학관, 정의공주묘역, 연산군묘, 방학동 은행나무 등 도봉구를 대표하는 역사문화시설을 탐방하고 청소년들의 걸음 수만큼 기부 활동을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참여 청소년 278명은 등에 ‘걷기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고 걷기문화 조성을 위한 구호전개 등을 하며 약 1,112km의 걸음을 누적했다.

 

10m 걸음 당 10원씩 누적된 마일리지로 도봉구 내 후원기업 동성제약으로부터 면생리대를 후원받았으며, 도봉구 교육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취약계층 청소녀와 여성 162명에게 전달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가한 한 학생은 “건강도 챙기고 기부까지 할 수 있어 뜻깊었다. 이번 기회를 계기로 앞으로 친구들과 함께 걷기 운동을 시작할 예정”이라 밝혔다.

 

한편 도봉구 보건소는 올해 4월부터 구민 대상 ‘건강체중 3.3.3. 걷기마일리지 사업’을 실시하여 구민 1,762명이 참여하고 598,791,560걸음수를 적립한 바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걷기 홍보 및 캠페인 등을 펼쳐 구민 건강을 도모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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