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수)부터 7일(목)까지 이틀 간 신도림테크노마트 11층 그랜드볼륨에서 ‘2017 G-Valley 채용박람회’가 열린다.
우수 중소기업 및 강소기업 채용관, 특성화고교 채용관이 운영된다. 또, 직업심리검사관, 취업 컨설팅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관도 마련돼 있다. 총 100개의 우수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실시한다. 박람회를 통해 약 300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일자리 유관기관과 협력해 G밸리 기업체들의 구인난 해소와 청장년 구직자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서울관악고용노동지청,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지방중소기업청이 협력하고 구로구청, 동작구청, 관악구청이 함께 한다.
구는 박람회에 직업상담사(2명)를 파견한다.
취업지원관 부스를 통해 일자리 상담 및 일자리 정보 제공, 1:1 상담사 지정을 통한 사후 알선 등을 지원한다.
한편, 지난 해 채용박람회는 100개 기업이 참여, 457명 면접을 통해 최종 201명이 채용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채용 박람회를 통해 기업에겐 우수한 인력을, 구직자에겐 다양한 채용의 기회를 제공해 청장년 고용률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많은 구직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