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2017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제출을 9월 29일(금)까지 진행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금천구청 부동산정보과 및 각 동 주민센터 민원실, 서울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http://kras.seoul.go.kr/land_inf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열람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29일까지 구청 부동산정보과 및 각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또, 부동산통합민원 홈페이지(일사편리 www.kras.go.kr)에 개설된 인터넷창구를 통해서도 제출 가능하다.
구는 의견제출서가 제출되면 토지특성 및 가격균형 여부 등 적정성을 재확인한다.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10월31일 결정·공시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및 토지 관련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며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 내 개별공시지가를 꼭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