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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등 4개국 지적·토지업무 관계자 성북 방문 - 지적·토지 행정 소개 배워 윤영천
  • 기사등록 2017-09-05 15: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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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인민원발급기를 직접 시연해보이고 있는 성북구 관계자.



2017 스마트국토엑스포의 해외 토지행정업무교육으로 한국에 방문한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콜롬비아, 라오스 등 4개국의 ‘지적·토지업무’ 관계 공무원들이 토지행정 및 공간정보 실무와 관련해 현장 견학을 위해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를 방문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스마트국토엑스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국토연구원, 공간정보산업진흥원, 공간정보산업협회 등 5개 기관이 주관하는 행사로 공간정보 산업의 발전을 견인하고 미래를 전망해보는 공간정보 축제의 장이다.

 

이날 성북구는 구청 지적과에서 성북구정 및 조직 현황을 비롯한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및 전자정부 활용, 지적행정의 각종 시스템 유지관리 등 성북에서 실시하고 있는 선진적인 지적·토지행정의 전반적인 업무를 소개하면서 방문단을 위해 무인 민원발급기를 시연해 보이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캄보디아 방문단 대표인 수온 소파 국토관리도시건설부 국장은 “방대한 전산자료 구축이 체계적으로 잘 돼있어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에 놀랐다.”면서 “우리나라에 돌아가서 공간·지적정보 시스템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영배 구청장은 “한국의 선진화된 토지 및 공간정보 시스템 등을 체험하러 오신 여러 외국 공무원분들을 환영하며, 이번 방문을 통해 각국 실정에 접목할 수 있는 공간정보 노하우를 익혀가시기를 바란다.”고 환영했다.

 

한편, 오는 13일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발주한 인도, 필리핀, 인도 등 14개국의 토지행정업무 실무공무원 20여명이 국가토지행정 및 관리역량 강화과정으로 성북구에 방문해 한국의 토지행정 및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을 배워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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