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둔산경찰서가 외국인 범죄 피해 예방에 전면 나섰다.
대전둔산서 외사계는 6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대전지역에 체류하며 원어민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범죄피해사례 관련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둔산서는 이날 설명회에서 외국인들이 국내에서 안전한 정착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폭행, 마약, 성범죄 등에 대한 관련 법규와 실제 피해사례를 소개하고 범죄 예방요령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고 전했다.
외사계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류외국인을 대상으로 설명회 등 범죄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관내 외국인 치안에 만전을 기해 안정적인 정착생활을 돕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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