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경찰서(서장 조석태)는 최근 실시된 북한의 6차 핵실험과 관련하여 7일 보령발전본부 및 보령LNG터미널 등 관내 국가중요시설 인근해상 및 주요 항만에 대하여 치안현장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 점검은 국가중요시설 인근 해역 및 낚시어선이 집중되는 취약해역의 치안상황을 확인하고 대응체계를 확인하는 등 해양테러 예방 및 연안 안전관리 상태 확인과 상황발생 시 최적의 대응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에 앞서 보령해양경찰서는 북한 핵실험 관련 발생 가능한 테러 상황에 대비하여 경비함정에 대하여 해상경계강화를 지시하고 자체 상황반을 편성해 운영을 시작했다.
조석태 보령해경서장은 “최근 북한정세와 관련하여 해양테러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국가중요시설 및 인근 군부대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 의심되는 선박에 대한 검문검색과 항포구 순찰을 강화하여 발생 가능한 해양테러 상황에 철저하게 대비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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