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 구로디지털단지 일대에서 직장인, 주민이 넥타이 매고 5km를 달리는 ‘G밸리 넥타이 마라톤’ 대회가 오는 22일 개최된다.
공단에서 첨단 산업의 메카로 발전한 구로디지털단지를 알리기 위해 2003년부터 시작된 것으로 올해는 ‘푸른 미래, 4차 산업혁명 혁신의 발걸음을 힘차게!’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는 오전 10시 구로3동 디지털단지내 마리오타워 광장에서 시작된다. 마라톤 코스는 마리오타워에서 출발해 남구로역, 구로구청사거리, 대림역 등을 지나 에이스트윈타워까지 이어진다. 출발에 앞서 G밸리의 힘찬 도약을 기원하는 ‘점핑’ 이벤트가 진행된다. 2500명의 참가자가 사회자의 멘트와 함께 동시에 뛰어오른다.
이와 함께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의 팬사인회, G밸리내 중소기업 제품의 홍보·판매전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건강 상담, 마음건강 검진, 피곤한 직장인들의 어깨를 풀어주는 선도문화진흥회의 힐링안마 봉사, 구로소방서 심폐소생술 체험, 구로경찰서 치안정책 홍보, 귀뚜라미에너지 도시가스 안전교육, 바디페인팅 등의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준비된다.
시상은 개인과 단체별 성적 우수상 이외에 직장인들의 사기를 돋울 수 있는 특별상도 마련된다. 노사화합상, 기업인상, 지역사회 모범일꾼상, 맵시으뜸상 등이다. 구 또는 G밸리의 상징물, 기업 캐릭터, 자사제품 모형 등을 들고 마라톤에 참가한 대상자들 중 특이하고 재미있는 이벤트를 준비한 팀에는 이벤트상이 주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오는 20일까지 인터넷, 팩스, 마라톤협회를 통해 신청하거나 구로구청 지역경제과로 방문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넥타이를 꼭 지참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첨단산업, 정보·기술(IT)로 상징되는 구로디지털단지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나이·성별·국적에 관계없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넥타이 마라톤 대회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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