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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 행정기획위, 추경안 사업 현장 방문 - ‘도봉청소년경찰학교 신설 지원사업’과 ‘방학1동 지하층 공간 조성사… 윤만형
  • 기사등록 2017-09-14 15: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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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미자 서울 도봉구의회 행정기획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된 사업 예정지를 방문해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도봉구의회 제공)




서울 도봉구의회(의장 이근옥)는 행정기획위원회 위원들이 최근 열린 ‘제267회 도봉구의회 임시회’ 기간 중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된 사업의 타당섬 검토를 위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현장방문이 진행된 곳은 ‘도봉청소년경찰학교 신설 지원사업’과 ‘방학1동 지하층 공간 조성사업’ 예정지다. 


먼저 구의회는 도봉청소년경찰학교 운영 예정지인 쌍문1치안센터를 방문해 경찰 관계자로부터 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구민들에게 개방될 시설·공간을 둘러봤다.


해당 사업은 도봉경찰서에서 신설 예정인 청소년경찰학교의 개·보수비 예산 부족분을 지원한 것으로, 학교 폭력 예방 및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주민과 청소년에게 유휴공간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 구의 지원 예산은 4000만원으로 시뮬레이션 사격장과 울타리, 바닥 공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치안센터 방문을 마친 위원들은 ‘방학1동 지하층 공간 조성사업’ 예정지를 방문해 동주민센터 지하층 현장을 답사한 후 구청 및 동주민센터 관계자와 공간 운영 방향과 활성화 계획 등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보냈다.


해당 사업은 방학1동 주민센터 지하층에 주민공유공간을 조성해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외의 시간에는 개인·단체에 시설을 대관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되는 사업으로, 시설 리모델링 예산 8736만1000원이 요구됐다. 


한편 현장 방문을 마친 위원들은 추경 예산에 반영된 사업의 투입 대비 효율성 등을 논의한 후 “구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우선적으로 선정할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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