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산도서관, 우리 아이 맞춤 교육법 홍보안     © 이정수

관산도서관(관장 정규상)은 11월중 강좌로 매년 많은 호응속에 운영되고 있는「자녀와 함께 크는 부모학교」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자녀와 함께 크는 부모학교」는 자녀교육에 서투르거나 부모-자녀의 상호작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11월 18일과 25일 오전 10시 2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우리 아이 성향에 따른 맞춤 교육법’이란 주제로 올바른 양육을 위해 자녀의 성향을 파악하고 아이와 함께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는 부모가 될 수 있도록 교육이 실시된다.

이번 부모학교는 심리전문가인 김동철 박사를 초청하여 우리 아이 각자에 맞는 강점지능, 성향 찾기, 똑똑하고 착한 우리 아이 훈육 노하우, 7가지 양육 스타일과 훈육법,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 우리 아이는 행복한가? 미래의 적성과 지금의 성향 알아보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강사인 김동철 박사는 인기 교육 강사이자 영유아·주부 심리전문가로서, 공공도서관, 기업 등에서 심리전문 강사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EBS 가족프로젝트를 비롯하여 Story on 영유아 프로그램 홍은희의 맘토닥톡, 이승연의 100인 선택 등의 많은 TV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재미있는 화법과 현실적인 대안으로 많은 공감을 얻고 있으며, 각종 신문과 잡지에 양육 관련 전문 글을 기고하는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정규상 관산도서관장은 “그동안 진행해 온 자녀와 함께 크는 부모학교가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앞으로도 아동발달에 대한 이해와 부모의 올바른 역할을 알아보고 많은 참여를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부모학교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10월 30일 오전 10시부터 관산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ansan.net) 및 한옥어린이자료실을 통해 80명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산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ansan.net) 또는 열람담당(☎481-3853)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