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초등학교(교장 전연옥)는 지난 19일 전교생 및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무각본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국기게양대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이를 발견한 교사가 진화에 나서지만 연소가 확대되는 가상 상황을 설정하여 훈련을 실시했다.
대창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을 포함한 전교생 87명과 소방서 펌프차, 굴절차, 구급차 등 차량 3대, 소방공무원 6명이 참여해 실제 119신고 및 지령에 따른 소방력 출동이 이뤄졌으며 화재 발생에 따른 대피 훈련, 신속한 출동 및 부서별 진압 훈련 등 실전과 같은 화재대응훈련이 실시됐다.
무각본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은 다른 어느 때보다 실제상황처럼 침착하고 신속하게 움직여 대피했다.
보령소방서 웅천119안전 센터장(구자웅)은“재난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교직원과 학생들의 화재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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