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레바논 남부에서 헤즈볼라의 공격으로 스페인 국적의 UN평화유지군이 사망해 UN이 조사를 촉구했다.
UN안전보장이사회는 레바논 국경에서 이스라엘군과 헤즈볼라의 교전으로 인해 스페인 국적의 UN상병이 숨졌다고 밝혔다.
스페인 UN대사 로만 오야르준은 "이것은 명백하게 이스라엘로부터 온 전투의 단계적 확대이다"라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또한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긴장을 완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28일프랑스에서 UN긴급회의가 진행되는 동안 충분한 조사를 요구했다고 덧붙였다.
레바논과 이스라엘의 전투는 2006년에 1달가량 전쟁이후 별다른 충돌없이 유지되어왔지만 지난 18일 시리아 남부 골란고원에서 이스라엘군 공격으로 헤즈볼라 대원 6명이 사망한 후 긴장감이 높아졌다.
반기문 UN사무총장은 최대한 조용하게 억제하도록 촉구했고 이미 긴장감이 돌고 있는 지역 환경에 어떠한 상승을 방지하기 위해 행동에 책임져야한다고 밝혔다.
프랑스 UN대사 프랑수아 드라트르는 "우리의 목적은 상황의 추가 공격을 방지하고 전쟁의 단계적 축소 및 긴장 완화이다" 라고 기자들에게 말했다.
cml/s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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