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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눈보라 '주노'로 인해 혈액공급 감소로 헌혈 기부자 촉구 - 60cm 이상 내린 눈으로 지하철 및 철도 일시중단…기상학자 정확하지 않은 … 유재경
  • 기사등록 2015-01-29 1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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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뉴욕시는 미국의 가장 큰 도시 뉴욕에 거센 눈폭풍으로 인해 혈액 공급이 떨어졌다고 혈액 기증자에 대한 긴급 호출을 발표했다.

 

뉴욕 시장 빌 더블라지오는 "궃은 날씨로 인해 혈액 기증자가 취소되는 경험을 했다. 혈액 은행을 재건하고 혈액을 기부하는데 한시간도 채 걸리지 않으며 가장 중요한 것은 혈액기증으로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26일 뉴욕 당국은 눈보라 '주노'로 인해 800만개 도시에 눈이 60cm이상 덮히는 것에 우려해 여행을 금지하고 지하철 및 철도 서비스를 일시 중단했다.

 

27일 많은 기업이 문을 닫은 가운데 28일 교통 서비스가 재개되었지만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집에서 하루를 보냈다.

 

한편 기상학자는 정확한 일기예보 예측에 실패해 사과를 하기도 했다.

 

jm/md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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