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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월계 단독주택…‘10년 정체’ 재건축 탄력 - 2007년 관리처분계획인가 승인…‘20층, 339세대’ 변경 최문재
  • 기사등록 2017-10-02 15: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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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됐던 서울 노원 월계동 487-17번지 일대 단독주택 재건축이 10년만에 탄력을 받게됐다.

 

2일 서울시는 지난달 29일 열린 제19차 도시계획위원회(수권소위원회) 심의에서 이 일대 단독주택재건축 정비계획변경 및 법적상한용적률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이 재건축구역은 2007년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승인받은 구역이다. 당초 정비계획은 1만4704㎡ 구역면적에 220.89%이하의 정비계획용적률로 최고 15층, 임대주택 45세대를 포함해 총 262세대를 건설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번 변경(안)은 예정법적상한용적률 249.42%이하(정비계획용적률 217.86%이하), 최고 20층, 임대주택 45세대를 포함해 총 339세대 규모로 변경 결정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계획위원회(수권소위원회)에서 수정가결로 통과함에 따라 그동안 정체되었던 이 구역의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이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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