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자체운영하고 있는 '스마트노원' 앱에 민간채용정보를 추가한다고 9일 밝혔다.
노원구는 이 앱에 서울시 일자리포털(job.seoul.go.kr)과 노원구청 일자리상담센터에 실시간으로 등록되는 구인업체 구인정보를 제공한다.
구인등록된 업체는 '주 15시간 이상, 3개월 이상 근무조건' 여부를 확인한 업체다. 기타 자세한 구인정보는 업체 인사담당자와 면접·면담을 통해 협의할 수 있도록 해당 구인업체 정보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노원구는 구청 1층에 일자리상담센터를 마련해 전문 직업상담사를 상주시켜 구직자들의 취업을 돕고 있다.
구 관계자는 "실업문제로 고통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을 위해 보다 다양한 일자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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