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또 다시 조류인플루엔자, AI 항원이 검출돼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올 2월 고병원성 AI가 발견된 지 9달만이다. 바이러스가 검출된 4곳 중 2곳은 저병원성으로 확인됐으며 나머지 2곳에 대한 검사 결과는 오늘(17일) 중으로 나올 예정이다.
서울시는 강서습지생태공원 2곳과 성동구 중랑천 2곳에서 지난 10일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14일 밝혔다.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 검사 결과, 강서습지 1곳과 중랑천 1곳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 2건은 어제 저병원성 AI로 확진 판정이 났다.
나머지 강서습지 1곳과 중랑천 1곳, 또 서울지역과 함께 AI 항원이 검출된 경기지역 화성 황구지천과 안성천 등 모두 4건에 대한 정밀 검사는 현재 진행 중에 있으며 결과는 17일 나올 예정이다.
서울시는 인근 산책로를 통제하고 반경 10㎞ 지역을 야생조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한 뒤 긴급 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금천구를 제외한 서울시내 24개 자치구가 모두 예찰지역으로 분류돼 이곳의 가금류 1천여 마리와 가축 분뇨, 알 등을 마음대로 옮길 수 없게 됐다.
저병원성으로 확인된 2곳은 이동제한 조치가 바로 해제됐다.
하지만 나머지 지역이 고병원성으로 확인될 경우 채취일인 10일로부터 21일 후 임상검사와 분변검사를 실시하며, 검사에서 이상이 없어야만 이동 제한 조치가 해제될 수 있다.
서울시는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신속하게 후속 조치에 돌입할 계획이며 시민들에게 야생조류 서식지 방문을 자제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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