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5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서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대만국립교향악단이 합작한 푸치니의 일 트리티코가 열린다. 사진은 오페라 잔니 스키키 공연대구오페라하우스와 대만국립교향악단이 합작한 푸치니의 <일 트리티코>가 10월 26일과 28일에 ‘제15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서 공연한다. <리골레토>에 이어 대구오페라하우스 제작 베르디의 <아이다>가 11월 3일과 4일에, 폐막작으로 2009년에 초연한 창작오페라를 보완해서 새롭게 탄생시킨 작품 <능소화, 하늘꽃>이 11월 10일과 11일에 공연할 예정이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오페라대상 시상식과 함께 진행되는 폐막행사는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서거 10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로 진행되며 세계적인 소프라노 안젤라 게오르규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리톤 고성현 등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티켓 한 장으로 즐기는 세 편의 오페라
제15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두 번째 메인오페라는 푸치니의 단편 오페라 모음집 <일 트리티코 Il trittico>다. 교회에서 제단에 올리는 세 폭짜리 그림을 일컫는 ‘트립틱 Triptych, 삼면화(三面畵)’이라는 단어를 이탈리아식으로 표기한 단어 ‘일 트리티코’는 푸치니가 위대한 시인 단테의 시편 ‘신곡’ 중 ‘지옥’편, ‘연옥’편, ‘천국’편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한 단막오페라 모음집으로, 죽음에 관한 다양하고 깊은 통찰을 담고 있다.
특히 ‘천국’편에 해당하는 <잔니 스키키>는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O mio babbino caro’ 등 유명한 아리아와 재미있는 스토리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단막오페라이지만 <외투>와 <수녀 안젤리카>의 경우에는 쉽게 만나볼 수 없었다는 점, 세 편을 한꺼번에 공연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는 점에서 오페라 애호가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작품이 될 것이다.
또한 이번 <일 트리티코>는 대만 최고의 연주단체이자 오페라 및 콘서트 역시 활발하게 제작하고 있는 대만국립교향악단이 대구오페라하우스와 처음으로 합작하는 작품이며 7월 대만국립교향악단의 시즌 기획공연으로 한국 성악가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큰 호응을 얻었던 프로덕션이다. 세 편의 오페라를 하루 만에 공연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된 세트는 컨테이너로 총 8대에 이르는 초대형 규모를 자랑한다.
여기에 세인트루이스 오페라극장의 예술감독이자 북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출가 중 하나인 제임스 로빈슨(James Robinson)이 연출을, 베르디 국립음악원 교수인 마에스트로 아달베르토 토니니(Adalberto Tonini)가 지휘를 맡았으며 전국 단위의 오디션을 거쳐 선발한 실력파 성악가들은 물론 신인성악가들을 적극 기용해 어느 배역 하나도 허투루 채우지 않았다.
이번 축제의 각 공연 티켓은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예매 및 전화 예매를 할 수 있다. VIP석 10만원,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B석 2만원, C석 1만원이며 단체 구매 외에 다양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박영순 전 구리시장 성명서...“잃어버린 10년, 구리시 행정의 자존심을 되찾아야”
[구리=서민철 기자] 박영순 전 구리시장이 11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지난 10년간 구리 시정이 걸어온 길을 ‘행정 잔혹사’로 규정하며, 파행된 시정의 정상화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성명은 특정 정치인에 대한 인신공격 대신, 지난 두 차례의 시정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구조적 문제점을 조목조목 짚어내며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
생리대 모든 여성에 무상 제공‥'공공생리대 그냥드림' 시범사업
[뉴스21 통신 =추현욱] 정부가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생리대가 필요한 모든 여성에게 생리대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성평등가족부는 지난 10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생리용품 지원 확대 방안을 보고했다.성평등부는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가칭 '공공생리대 드림 시범사업'을 추진해 생리대가 필요한 모든 여성에게 ...
[속보] 엔비디아 1.16%↑···반도체지수도 0.70%상승
[속보] 엔비디아 1.16%↑···반도체지수도 0.70%상승
오영탁 충북도의원, 단양군수 출마 선언
충청북도의회 오영탁 의원이 10일 단양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단양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오 의원은 이날 “단양의 해묵은 과제를 해결하고 100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보여주기식 행정을 끝내고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그는 ...
익산시, 고령층 퇴원 후 돌봄 환경 조성
익산시가 의료기관과 협력해 고령 환자가 퇴원 후에도 거주지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한다. 익산시는 9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8개 요양병원과 4개 병원 등 총 12개 의료기관과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27일 시행되는 '의료&mid...
영산강청, 하수도 예산 6,333억원 확정... 기후위기 대응 총력
영산강유역환경청(이하, 영산강청)은 광주․전남․제주․경남(남해,하동) 지역의 하수도 서비스 보급 확대와 수질개선 및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하수도 분야에 국비 6,333억원*(263개 사업)을 투입하여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 1) 도시침수 등 안전사고 대응 사업 1,260억원 2) 하수도 확충 사업 5,046억원 3) 하수재이용사업 27억원 올해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