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북극경제이사회와 북극 발전 위한 양해각서 체결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11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25 북극협력주간’행사에서 북극경제이사회(AEC)와 북극의 지속 가능한 발전 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북극경제이사회(Arctic Economic Council)는 2014년 북극이사회 산하에 설립된 민간 중심의 경제협의체로 사무국은 노르웨이 트롬쇠에 있고 북극권 8개국의 국내기업 등 3...
서울 성북구 중학교 1학년생이 '아동·청소년 동행카드'를 가장 많이 사용한 곳은 서점이며 볼링장이 뒤를 이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성북구(구청장 김영배)에 따르면 아동·청소년이 동행카드를 가장 많이 이용한 가맹점은 서점으로 포인트의 약 42%를 사용했다. 다음은 관내 볼링장으로 약 32%를 기록했다. 볼링장은 카드 발급 후 추가 가맹된 업종이다.
영화관은 약 17%로 3위에 그쳤다. 진로체험과 학원 문예체 프로그램은 각각 3.4%, 1%였으며 박물관이나 공연관람 등에는 사용내역이 거의 없었다.
성북구가 아동·청소년의 놀권리 보장을 위해 6월 전국 최초로 발급을 시작한 아동·청소년동행카드는 만 13세 3289명이 사용 중이다. 카드발급 학생에게 지급된 포인트는 총 3억2700만원이며 9월 3현재 사용한 포인트는 약 5700건에 9100만원이다. 지급된 포인트의 약28%의 포인트를 사용했다.
성북구는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아동·청소년 동행카드 홈페이지(https://sb.purmee.kr)에서 의견을 수렴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21일 오전 10시 보문로 성신레져 볼링장에서는 동행카드 지급 학생 54명을 대상으로 볼링대회도 개최한다. 참여학생 전원에게 기념품을 주며 2게임 합산점수에 따라 1 ~ 5등 순위 결정해 시상한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동행카드 지원사업은 문화·예술·진로 체험의 기회를 적극 제공해 아동·청소년의 자발성과 선택권을 강화하고 자신의 삶의 주체로 성장하도록 하는 사업”이라며 “동행카드로 아이들의 자신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2025년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상 수상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지난 9일, 2025년 경기도가 주관한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비만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공원·생활권 자원을 활용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며 건강생활 실천을 적극 지원해 왔다. 그 일환으로 지역 내 공원을 중심으로 한 걷기 .
고양시, 2025년 지역암관리사업 평가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일산동구보건소가 지난 9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개최된‘2025년 지역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공무원 부문 재가암환자관리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아주대학교병원 경기지역암센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도내 보건소 및 지역 암관리사업 관계자들..
고양시, 2025년 공무원 드론교육 성료…드론 기반 스마트 행정 확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공무원의 스마트 행정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추진한 공무원 드론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시 드론산업팀이 기획하고 한국항공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한 이번 교육은 행정 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양드론앵커센터와 ...
HD현대중 노조 "KDDX 사업, 특정 기업에만 유리한 방향"
현대중공업 전경(사진=네이버db)[뉴스21 통신=추현욱 ] HD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은 11일 "최근 정부와 방위사업청의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 추진 방식이 잇따라 흔들리면서 조선산업 노동자의 고용 불안이 극심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노조는 이날 소식지를 통해 "'과거의 불법'과 '오늘의 노동자 생존권'이 구분 없...
정부, 반도체 업종 금산분리 완화... 공정위 승인 받으면 금융업 증손회사 허용
[뉴스21 통신=추현욱 ] 정부가 반도체 등 첨단산업을 하는 기업 지주사에 한해 금산분리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 같은 지주사 증손회사가 금융리스업을 하는 회사를 설립할 수 있게 된다. 또 회사 설립 때 SK하이닉스가 지분 50%만 가져도 돼 외부 투자 유치가 가능해진다. 지금은 지분 100%를 보유해야 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