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북극경제이사회와 북극 발전 위한 양해각서 체결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11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25 북극협력주간’행사에서 북극경제이사회(AEC)와 북극의 지속 가능한 발전 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북극경제이사회(Arctic Economic Council)는 2014년 북극이사회 산하에 설립된 민간 중심의 경제협의체로 사무국은 노르웨이 트롬쇠에 있고 북극권 8개국의 국내기업 등 3...
대한민국을 대표한 최고의 전통 농경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한 이천쌀문화축제가 18일 오후 2시 설봉공원에서 개막했다.
이번 이천쌀문화축제는 이천쌀의 명성을 기반으로 우리 쌀 문화의 범세계적 확산을 위해 마련된 축제 한마당이다.
특히 축제 기간 동안 전통 농경문화를 체험하고, 색다른 재미와 함께 옛 추억의 향수를 옆 볼 수 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무지개 가래떡' 이벤트로 쌀의 소중함을 재인식하고 축제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로 진행된다.
쌀로 빗은 가래떡은 약 600m 길이로 끊어 지지 않게 하려면 많은 사람의 노력과 협동심이 필요하다.
'이천 쌀밥 명인전'은 쌀밥을 가장 잘 짓는 명인을 뽑는 행사로 밥 짓는 기술, 밥 짓기 절차, 밥을 짓는 사람으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와 밥맛을 평가하는 등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가 진행된다.
1일 1명의 명인을 선발하고 축제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그 중에서도 최고의 명장을 선발하게 된다.
또한 명인전 선발 후에는 명인의 밥상을 맛볼 수 있는 시식회를 갖고, 최고 명인에게는 '명인패'가 수여된다.
'가마솥 2000명 이천원'은 초대형 가마솥에서 2,000명이 동시에 먹을 수 있는 이천 쌀 밥 짓기는 이천원을 내고 비빔밥을 먹을 수 있는 행사이다.
특히 전년에 비해 농촌 풍경에 더욱 심취할 수 있도록 볏가리, 낟가리, 볏짚을 축제장에 배치했고, 마당 배치 및 명칭에 변화가 생겨, 햅쌀장터는 동네 장터로, 문화마당은 햅쌀 마당으로 변경했다.
이번 이천쌀문화축제는 형식적인 틀을 벗어나 놀이로 축제의 개막을 알리고 풍물놀이와 추수 감사제 등 예술 공연으로 승화시켰다.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2025년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상 수상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지난 9일, 2025년 경기도가 주관한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비만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공원·생활권 자원을 활용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며 건강생활 실천을 적극 지원해 왔다. 그 일환으로 지역 내 공원을 중심으로 한 걷기 .
고양시, 2025년 지역암관리사업 평가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일산동구보건소가 지난 9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개최된‘2025년 지역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공무원 부문 재가암환자관리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아주대학교병원 경기지역암센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도내 보건소 및 지역 암관리사업 관계자들..
고양시, 2025년 공무원 드론교육 성료…드론 기반 스마트 행정 확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공무원의 스마트 행정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추진한 공무원 드론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시 드론산업팀이 기획하고 한국항공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한 이번 교육은 행정 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양드론앵커센터와 ...
HD현대중 노조 "KDDX 사업, 특정 기업에만 유리한 방향"
현대중공업 전경(사진=네이버db)[뉴스21 통신=추현욱 ] HD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은 11일 "최근 정부와 방위사업청의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 추진 방식이 잇따라 흔들리면서 조선산업 노동자의 고용 불안이 극심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노조는 이날 소식지를 통해 "'과거의 불법'과 '오늘의 노동자 생존권'이 구분 없...
정부, 반도체 업종 금산분리 완화... 공정위 승인 받으면 금융업 증손회사 허용
[뉴스21 통신=추현욱 ] 정부가 반도체 등 첨단산업을 하는 기업 지주사에 한해 금산분리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 같은 지주사 증손회사가 금융리스업을 하는 회사를 설립할 수 있게 된다. 또 회사 설립 때 SK하이닉스가 지분 50%만 가져도 돼 외부 투자 유치가 가능해진다. 지금은 지분 100%를 보유해야 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