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북극경제이사회와 북극 발전 위한 양해각서 체결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11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25 북극협력주간’행사에서 북극경제이사회(AEC)와 북극의 지속 가능한 발전 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북극경제이사회(Arctic Economic Council)는 2014년 북극이사회 산하에 설립된 민간 중심의 경제협의체로 사무국은 노르웨이 트롬쇠에 있고 북극권 8개국의 국내기업 등 3...
'2017년 강원도 가을 여행주간'이 21일부터 11월 5일까지 강원도 내 전역에서 펼쳐진다.
국내 관광 수요를 사계절로 분산시키고, 새로운 여행수요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2014년부터 시행했다.
대표프로그램, 특별 할인, 특별이벤트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와 도내 축제를 연계해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들인다는 계획이다.
한국철도공사와 협업한 '기차 타고 미리 떠나는 2018 동계올림픽 개최도시 투어'가 대표프로그램이다.
올림픽 붐업 및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으며, 11월 4일 운영한다.
경강선 KTX 고객평가단 공모전으로 선발한 100여명을 대상으로 KTX 시승식 및 올림픽 개최도시 투어를 실시한다.
관광지 등 86곳에서 특별 할인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관광지, 박물관, 공연·전시시설, 체험장 등 61개소에서 무료 또는 최고 50%까지 입장료를 특별 할인한다.
호텔·콘도 등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25개 관광 접객업소에서는 10%에서 최고 50%까지 할인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별이벤트 6개, 축제 및 행사 31개가 개최된다.
양구군은 '국토 정중앙의 기를 받고 인증샷을 올려라' 이벤트를 통해 캠프장 이용권을 증정하고, 삼척시는 '씨티투어 탑승객 대상 설문 이벤트'를 진행해 향기젤캔들 기념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횡성 한우축제, 고성 명태축제 등 강원도 우수축제와 가을 야행을 주제로 춘천 야(夜)한 나들이 번개야시장, 속초 바다 별빛 대포야(夜) 사랑해(海)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앞서 도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달 서울역에서 시군, 한국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 강원도관광협회 등과 공동으로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전창준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20일 "이번 가을 여행주간을 평창올림픽에 대비한 관광콘텐츠 및 손님맞이 준비 태세 사전 점검기회로 삼겠다"며 "특히 전국 최고 청정이미지, 웰빙휴양지 이미지를 확립시키겠다"고 말했다.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2025년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상 수상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지난 9일, 2025년 경기도가 주관한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비만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공원·생활권 자원을 활용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며 건강생활 실천을 적극 지원해 왔다. 그 일환으로 지역 내 공원을 중심으로 한 걷기 .
고양시, 2025년 지역암관리사업 평가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일산동구보건소가 지난 9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개최된‘2025년 지역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공무원 부문 재가암환자관리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아주대학교병원 경기지역암센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도내 보건소 및 지역 암관리사업 관계자들..
고양시, 2025년 공무원 드론교육 성료…드론 기반 스마트 행정 확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공무원의 스마트 행정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추진한 공무원 드론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시 드론산업팀이 기획하고 한국항공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한 이번 교육은 행정 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양드론앵커센터와 ...
HD현대중 노조 "KDDX 사업, 특정 기업에만 유리한 방향"
현대중공업 전경(사진=네이버db)[뉴스21 통신=추현욱 ] HD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은 11일 "최근 정부와 방위사업청의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 추진 방식이 잇따라 흔들리면서 조선산업 노동자의 고용 불안이 극심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노조는 이날 소식지를 통해 "'과거의 불법'과 '오늘의 노동자 생존권'이 구분 없...
정부, 반도체 업종 금산분리 완화... 공정위 승인 받으면 금융업 증손회사 허용
[뉴스21 통신=추현욱 ] 정부가 반도체 등 첨단산업을 하는 기업 지주사에 한해 금산분리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 같은 지주사 증손회사가 금융리스업을 하는 회사를 설립할 수 있게 된다. 또 회사 설립 때 SK하이닉스가 지분 50%만 가져도 돼 외부 투자 유치가 가능해진다. 지금은 지분 100%를 보유해야 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