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초중고등학생 가운데 올해 1학기에 7일 이상 무단결석한 학생 수가 1059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4일)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공개한 교육부의 시·도교육청별 장기결석 현황에 따르면 대구가 839명 경북이 220명이었습니다.
하지만 9월 1일 현재 학교에 복귀한 학생은 479명에 불과했습니다.
이에 교육당국은 무단결석 학생 가운데 초등학생과 중학생 12명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으며 이중 1명은 소재조차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