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MO 한국 본선 2017 CMDF가 10월 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된다WMO 한국 본선 ‘2017 CMDF(창의적수학토론대회)’가 10월 29일(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된다.
WMO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CMDF(Creative Math Debating Festival)는 단순한 계산 능력과 획일적인 수학 실력을 평가하는 경시대회가 아니다. ‘토론하는 수학, 수학적 의사소통, 놀이로서의 수학’에 중점을 둔 전국 초등학생 대상의 수학 축제다.
이번 대회에는 9월 치러진 WMO 한국 예선 ‘2017 전국 창의융합수학능력 인증시험’에서 선발된 초등학생 3~6학년 324명이 참가한다. 3인 1조로 구성된 학년별 30여개 팀(총 108개 팀)이 협동해 문제를 해결하고 발표와 토론을 통해 의사소통능력을 겨루는 팀 대항전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먼저 팀을 구성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Go Together’를 시작으로 △팀원들 간의 토론을 통해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Math Debating’ △퍼즐과 게임 등 여러 방법으로 문제를 풀어내는 ‘Math Play’ 등 다양한 수학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미션 수행 결과를 통해 학년별 금상 1개팀, 은상 3개팀, 동상 5개팀이 선발된다. 금상 수상팀에게는 상장과 함께 태블릿PC가 부상으로 주어지고 함께하는 수학 축제를 강조하기 위해 ‘Best Teamwork’ 상의 별도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CMDF와 전국 창의융합수학능력 인증시험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에게는 세계의 1500만명 이상의 초·중학생들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수학대회인 WMO 세계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2018 WMO 세계대회는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열릴 예정으로 그 어느때보다 관심이 높다.
WMO 조직위 이충국 부위원장은 “베스트 팀워크 시상에서 알 수 있듯이 CMDF는 팀원과 함께 수학을 즐기는 대회로 결과 못지 않게 과정에도 큰 가치를 부여하고 있다”며 “기존의 경시대회에서 벗어나 수학을 통해 함께 우정을 나누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논리적인 사고력을 키우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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