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의 모든 교육강좌를 한 곳에서 알 수 있게 된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오는 27일부터 영등포구 교육 정보 플랫폼인 ‘영등포 평생톡’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영등포 평생톡’은 구민들이 자신이 원하는 교육 관련 강좌를 한 곳에서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한 웹서비스다.
그동안 교육정보를 찾는 학습자들은 구 소식지, 해당기관 온라인 커뮤니티, 전화 등을 통해 개별적으로 교육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영등포 평생톡은 이와 같은 불편함을 해소시켜 구민이 자신이 원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했다.
서비스는 실제 교육 프로그램을 듣고자 하는 사람이 자신이 원하는 지역 교육 현황을 파악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연결해준다. 특히 기존의 복잡한 웹서비스 방식에서 벗어나 검색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구민들도 한두 번의 클릭으로 손쉽게 검색이 가능하도록 개발했다.
네이버에서 ‘평생톡’을 검색한 후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영등포 평생톡 메인화면이 나타난다. 사용법에 대한 안내를 확인한 후 △지역선택 △강좌검색 △강좌정보 확인으로 진행된다.
아카데미, 외국어, 건강, 행사 등 분야별 정보 검색이 가능하며, 교육기관 위치, 연락처, 교육기간과 비용, 접수상태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구는 영등포 평생톡 서비스를 통해 구민 편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실시간 평생학습 운영상태 모니터링과 통계자료를 통해 평생학습 정책 수립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많은 구민들이 필요한 교육정보를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평생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구민의 지적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 평생학습도시 영등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안산시, 안산플러스에너지센터 준공식… 열린 에너지 체험 공간
태양광, 풍력,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를 체험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 안산의 비전을 함께 나누는 열린 플랫폼 공간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1일 오전 ‘안산플러스에너지센터(단원구 시화호수로 1035 소재)’ 준공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친환경 에너지 공간의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안산플러스에너지센터...
안산시,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우수 지자체 대통령상 수상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안산시 드림스타트 사업이 올해 관련 정부 사업 운영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안산시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보건복지부에서 대도시·중소도시 기초단...
장검중,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뉴스21 통신=김보미기자](사진출처=장검중학교) 울산 울주군 장검중학교(교장 박현미) 창업동아리 ‘청류개천’ 팀이 ‘2025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주관으로 지난 10월 30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렸다. ...
중구의회 홍영진 의원, “태화시장 주차타워 건립으로 오히려 주차난 심화”
[뉴스21 통신=김보미기자 ](사진출처=중구의회 의정홍보계)울산 중구의회(의장 박경흠) 홍영진 의원이 대체 주차부지 확보 없이 추진되는 태화종합시장의 공영주차타워 건립 공사로 인한 주차난 문제를 지적하고 대안을 주문했다. 중구의회 홍영진 의원은 21일 열린 제278회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의 경제문화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
외솔기념관, 공립박물관 인증’ 획득
[뉴스21 통신=김보미기 ](사진출처=중구청 문화관광과)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에서 운영하는 외솔기념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심사를 통과해, 개관 이후 최초로 ‘공립박물관 인증’을 획득했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3년 주기로 박물관 등록 후 3년 이상 지난 공립박물관을 대상..
안산시, 신인감독 김연경 주말 마지막 방송… 상록수체육관서 최종전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23일 안산시 출신 배구 황제 김연경의 팀 창단기를 그린 MBC ‘신인감독 김연경’의 마지막회가 방영된다고 20일 밝혔다.‘신인감독 김연경’은 프로 무대에서 방출되거나, 프로 진출을 꿈꾸는 실업팀 선수 등 각자의 이유로 ‘언더독’이 된 선수들이 신인감독으로 돌아온 김연경과 함께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