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미수습자를 찾기 위한 선체수색 작업이 목표 시점인 이달 말 이후에도 지속할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에 따르면 수습본부는 이달 말 완료를 목표로 선체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침몰해역에 대한 수중수색은 앞서 지난 24일 종료했다.
그러나 지난 6개월여간 이어진 수색작업에서 미수습자 9명 중 5명의 흔적을 아직 찾지 못했다.
수습본부는 이달 말 객실·화물칸·기관 구역에 대한 수색을 마친 뒤 추가 수색을 진행할지를 두고 고심하고 있다.
지금까지 객실 구역 37곳 중 35곳에 대한 정밀수색(2차수색)을 마쳤으며 협착이 심한 3층 선미(3-20), 4층 선미(4-13) 수색을 병행하고 있다. 화물칸 수색도 대부분 마치고 1층인 D데크 하부를 수색하고 있다.
현재 가장 주력하고 있는 수색 지점은 최하층이자 엔진 등이 있는 기관구역이다. 이곳은 지난 11일 진흙 분리 작업 도중 인골로 추정되는 뼈 한 점이 발견된 지점이다.
미수습자 가족들은 객실 구역을 또다시 수색하지는 않더라도, 뼈가 한 점만 흘러들어 가지는 않았을 것으로 판단되는 만큼 기관구역 등을 다시 살펴주길 희망하고 있다.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도 최근 기관구역 추가 수색 검토를 요구하는 공문을 수습본부에 전달했다.
이철조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장은 "애초 계획한 수색은 이달 말 완료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추가 수색에 대해서는 기관구역 접근에 대한 기술적인 부분을 검토 중이며 미수습자 가족 의견 수렴 등을 거쳐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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